상한가를 기록하며 종금주 강세를 선도했다.

현대울산종금과 19일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상승의 기폭제가 됐다.

종가는 1천1백70원. 현대울산종금과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합병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금융감독위원회가 두 종금사의 합병을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는 자율합병으로 높게 평가하면서 투자은행 업무 추가 허용 등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힌 점도 도움이 됐다.

두 종금사는 연내에 합병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뒤 내년 3월31일을 기해 합병할 예정이다.

합병 후 총자산은 3조5백억원,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은 13.2%에 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