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종가는 7천6백80원.모처럼 1백65만주의 대량거래가 수반됐다.

망간전지의 수출계약 임박 소식에다 차세대전지인 리튬폴리머전지를 양산해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는 소식이 상승을 부채질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날 "리튬폴리머전지 개발을 거의 완료해 시제품을 만드는 단계이며 지난 15일 발행한 1백억원 규모의 사모사채 자금을 차세대전지 양산을 위한 생산설비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튬폴리머전지는 작고 가벼우면서도 장시간 사용할 수 있어 차세대 건전지라고 불린다.

코스닥기업인 바이어블코리아가 이 전지를 만들고 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