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에 2백45억원 규모의 케이블모뎀 1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KNC는 한국통신프리텔에도 59억원어치의 광중계기 장비 등을 납품키로 계약했다.

KNC 관계자는 "최근 납품계약을 잇달아 체결,2001년에는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프랑스의 알카텔사로부터 초고속통신망에 필요한 광전송장비의 국내 공급권을 획득,이 부문에서도 내년에 2백억∼3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에 따라 내년 매출액이 올해(7백40억원)보다 60% 이상 증가한 1천2백억원선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