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상승기엔 대신증권이 주간사인 공모주청약에,주가 하락기엔 하나증권이 주간사인 공모주청약에 참가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코스닥증권시장(주)은 지난해부터 올 10월까지 코스닥시장에 신규등록한 2백25개사를 대상으로 주간사 증권사별 주가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세상승기(1999년 3월1일∼2000년 3월31일)의 경우 대신증권이 주간사인 기업은 거래시작 30일후 평균 4백47% 상승,최고의 주가 상승률을 나타냈다.

SK증권이 주간사를 맡은 기업의 한달간 평균 주가상승률도 4백9%로 높았다.

삼성(2백91%) 현대(2백61%) 메리츠(2백27%) LG투자(2백35%) 등의 주가 상승률도 2백%를 웃돌았다.

대세하락기(2000년 4월1일 이후)를 보면 하나증권이 주간사인 기업의 주가상승률이 2백59%로 가장 높았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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