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회사인 국민은행과 주택은행간의 합병가능성이 제기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 회사가 합병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이란 인식이 확산되면서 전날보다 1천3백50원(5.20%) 오른 2만7천3백원(액면가 5천원)에 마감됐다.

거래일수로 3일만에 시가총액 2위자리도 탈환했다.

LG투자증권의 이준재 애널리스트는 "합병시 회원수 증가와 마케팅비용 감소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국민카드의 회원수는 11월말 현재 7백89만명이며 주택은행 카드사업부의 회원수는 2백50만∼3백만명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