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의 신약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도 전날의 5배가 넘는 1백70만주 이상에 이르렀다.

이날 종가는 1천7백95원.회사 관계자는 "자회사인 ''이룸바이오텍''이 개발한 결핵진단시약에 대해 현재 임상실험이 진행중"이며 "내년 상반기중에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이룸바이오텍이 어느 정도의 매출을 올릴지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단기간에 이룸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룸바이오텍은 이룸이 지분의 46%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설립된 바이오벤처기업이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