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식과 현금배당을 동시에 실시한다.

주택은행은 11일 이사회를 열어 10%의 주식배당과 3%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대주주와 소액주주 모두 10%의 주식배당을 받게 된다.

보통주 1천90만6천2백55주가 새로 발행되며 신주 배당기준일은 2001년 1월1일이다.

주택은행은 올해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4천5백13억원을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은행은 지난 3·4분기까지 누적순이익이 5천17억원에 달했다.

주택은행 관계자는 "배당을 이같이 결정한 것은 주주의 배당수익을 최대화하고 자본충실화를 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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