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솔루션 개발 업체인 한국정보공학은 최근 재정경제부의 지식관리시스템(KMS) 프로젝트를 수주,내년 상반기까지 구축을 완료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재경부의 지식관리시스템은 한국정보공학의 그룹웨어인 하이익스프레스,검색엔진인 레이다,저장관리 미들웨어인 리포지웨어 등의 기반기술을 토대로 구축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재 기획예산처 등 5개 중앙부처만 지식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라며 "기존 그룹웨어에 지식관리시스템을 추가해 달라는 정부부처와 산하기관들이 많아 향후 수주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앙부처의 지식관리시스템 구축비용은 건당 4억∼5억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정보공학은 재경부 프로젝트 수주를 발판으로 정부의 지식관리시스템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또 내년초 KMS 패키지 솔루션을 내놓고 공공기관에서 점차 민간부문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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