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가 9백86만주로 전날의 두배로 늘어났다.

하지만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던 주가는 9.47%(3백60원)나 되밀렸다.

종가는 3천4백40원(액면가 5백원).비단 이날만 그런 게 아니다.

지난 2주동안 대량거래를 동반하며 2~3일 간격으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보호예수물량을 빼면 유통주식수는 7백여만주에 불과하다"며 "데이트레이더들의 집중타깃이 되며 주가가 급등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