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리얼커뮤니케이션과 서홍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 등 2개사의 제3시장 주식거래를 승인하고 오는 13일부터 매매를 시작토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3시장 지정(상장)기업은 모두 1백28개로 늘어났다.

서홍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는 1992년 2월 설립된 건축감리 및 설계용역 업체로 지난해 56억원의 매출에 2억7천만원의 이익을 냈다.

자본금 10억원에 액면가는 2천원이며 원강희 등 4명이 83.3%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리얼커뮤니케이션은 실시간 모의시험 전문업체로 지난해 10월 세워졌다.

지난해 매출은 없었으며 3천4백만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액면가 1천원에 자본금은 5억2천3백만원이며 이광노 대표 등 5명이 72%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