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한진 대한해운 코오롱유화 등이 최근 유가의 하향안정 추세에 힘입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됐다.

8일 대우증권은 "국제유가가 수급불안 요인 해소로 하락세를 보이는 등 안정을 되찾고 있다"며 "향후 급격한 반등세를 보이지 않을 경우 항공 및 육운,해운업체와 화학 및 화섬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대한항공의 경우 유가가 1% 정도 하락하면 연간 91억원 가량의 이익 발생 요인이 생기는 것으로 전망되는 등 항공산업이 유가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업종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진 대한해운 한진해운 등 육상운송이나 해상운송업종도 유가가 하향안정될 경우 적지않은 반사이익을 올릴 것으로 조사됐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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