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신업체와 제휴한 것을 재료로 상승했다.

전날보다 0.47% 오른 6만4천원에 마감됐다.

장중 한때 6만7천9백원까지 올랐으나 경계매물에 되밀렸다.

이날 한국통신은 다국적 기업들에 데이터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의 콘서트사와 제휴키로 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데이터 서비스는 본사가 지방에 있는 지사와 시내 전화망처럼 음성전화를 사용하듯 e메일,데이터 등을 주고받는 통신이다.

다만 이틀 동안 순매수하던 외국인이 이날에는 7천3백주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이 커 덩치가 큰 만큼 향후 외국인이 다시 순매수에 나서야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