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개 기업 때문에 코스닥위원회를 한차례 더 열어야 하나''

6월 결산법인인 현주컴퓨터가 지난주 금요일 코스닥등록 심사를 청구함에 따라 코스닥위원회 추가개최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코스닥위원회는 6일 심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안에는 더 이상 등록예비심사를 하지 않을 계획이었다.

12월 결산법인들이 연말 결산에 나선 상황이어서 추가로 심사청구를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12월법인이 아닌 현주컴퓨터가 심사를 청구하면서 사정이 달라졌다.

코스닥위원회 관계자는 "심사기간을 감안할 때 이달 안에 코스닥위원회를 한번 더 열어 등록승인여부를 결정해줘야 하지만 이미 코스닥위원회 위원들에게 6일이 올해 마지막 심사일이라고 통보한 상황이어서 입장이 곤란해졌다"고 말했다.

컴퓨터 유통업체인 현주컴퓨터는 지난 9월 예비심사서를 제출했다 자진철회한 후 이번에 다시 심사를 제출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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