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지난달 외국인 직접투자액(신고기준)이 15억4천2백만달러로 작년 같은달보다 50.5%나 줄었다고 6일 발표했다.

외국인 직접투자 증가율은 두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올들어 11월까지의 외국인 투자 누계는 1백37억1천3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 늘어나는데 그쳤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