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IG컨소시엄으로부터의 외자유치가 어려워졌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

리젠트그룹이 관련된 ''진승현 사건''이 터지면서 정부가 무조건적인 외자유치에 대해 부정적으로 돌아선 것이 주된 원인이라는 그럴듯한 소문도 덧붙여져 있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전혀 근거없는 낭설"이라며 "지난주에도 협상대표단이 AIG를 방문하는 등 협상이 물밑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부에서 돌고 있는 MOU(양해각서)의 협상시한이 지난달로 만료됐다는 소문에 대해 "MOU상 협상시한은 없으며 이달중 본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가 AIG컨소시엄을 보는 시각은 리젠트와는 완전 다르다고 덧붙였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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