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는 상한가(2천5백80원)와 하한가(2천40원)를 오가는 널뛰기를 하다 하한가로 끝을 맺었다.

대현테크는 이같은 매매공방전으로 인해 이날 코스닥 거래량 1위 종목으로 랭크됐다.

거래량은 발행주식수(1천2백만주)보다도 많은 1천4백19만주가 거래됐다.

시장에 알려진 뚜렷한 호재나 악재는 없었다.

LG투자증권 관계자는 "현대 삼성 LG 대우 대신 등 대형 증권사 창구에서 매수주문과 매도주문이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며 "데이트레이더들끼리 주고받기를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