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칩스가 유럽과 미국지역에서 홈쇼핑 사업을 개시한다.

프로칩스는 30일 IR(투자설명회)를 열고 관계회사인 한국방송텔레콤과 유럽 및 미국지역에서 홈쇼핑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자기 등 한국의 토산품을 현지에 알리고 판매하는 게 주요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지에서 한국방송텔레콤이 위성방송을 실시하고 있어 채널 확보에는 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