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병합과 대표이사 교체 등의 소식이 전해지며 상한가에 진입했다.

종가는 4백10원 오른 3천8백50원.거래량도 지난주 평균 거래량의 두 배를 웃도는 1백80여만주를 기록했다.

재스컴은 이날 주총을 통해 액면가를 5백원에서 1천원으로 바꾸기로 하고 3R의 장성익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3R의 장 사장이 대표를 겸직함에 따라 최소비용으로 사업다각화 추진이 가능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