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 주식 163억 매각
한누리증권은 지난11월 5일 쌍용중 지분 양수도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쌍용중에 대한 재무실사 작업을 벌여 왔다.
이번 지분 매각은 경영권을 포함한 법인매각 형태로 쌍용중공업의 기존 종업원은 그대로 승계하기로 양측이 계약을 맺었다고 쌍용측은 설명했다.
쌍용양회는 쌍용중 지분매각에 이어 현재 추진중인 쌍용정보통신 지분 및 보유부동산 매각 등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 부채 비율이 올해말까지 1백23%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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