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60%의 높은 회전율을 기록하며 초강세를 보였다.

종가는 1천8백원(8.8%) 상승한 2만2천2백원(액면가 5천원).발행주식(1백32만주)보다 1.6배 많은 2백14만주가 하룻동안 거래됐다.

증시 관계자는 "코스닥지수가 약세를 보이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주변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트레이더들이 자본금 규모가 작은 주변주를 중심으로 수익률 게임을 벌이고 있다"는 것.코스닥시장에선 영실업 외에도 신화실크 등 약세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종목들이 대량거래를 수반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조성근 기자 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