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종업체인 마니커의 코스닥등록을 앞두고 대량 거래를 수반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황분석가들은 "16∼17일 공모를 실시할 예정인 마니커의 공모가가 전날 1만3천원으로 결정되면서 경쟁 우위에 있는 하림의 주가가 마니커와 같은 수준이라면 저평가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매수세를 유발했다"고 설명했다.

종가는 전날보다 1백40원 오른 1천3백20원(액면가 5백원).거래량은 전날 거래량의 15배 수준인 1백40만주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