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전기가 올 들어 매출액이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수출 원가율 상승과 투자손실로 인해 이익규모는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대신증권은 13일 기업분석보고서를 통해 계양전기의 올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14.8% 늘어난 1천2백19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경상이익은 지난해보다 12.8% 줄어든 1백27억원으로 추정했다.

대신증권은 그러나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률이 여전히 10%를 넘어서고 부채비율도 32.4%에 불과,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