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 최종부도,현대건설 문제,금융권 구조조정 등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누구도 증시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의 위험관리 능력이 더욱 필요하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상승 가능한 종목을 찾아 다니기 보다는 하락 가능성이 있는 종목을 피하는 투자패턴을 익혀야 한다.

동시에 증시가 안정성을 찾을 때까지는 투자금액의 50% 이상을 현금으로 보유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

소위 대박을 터뜨릴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작은 수익을 꾸준히 내면서 장기 기회를 노리는 것이 결국에는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첩경일 것이다.

<현대투자신탁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