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의 올해 순이익이 작년보다 49.9% 늘어난 5백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신증권은 8일 "나프타부문 수익개선 등에 힘입어 호남석유화학의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48.2% 증가한 8백21억원,경상이익은 60.7% 늘어난 7백9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호남석유화학은 내년까지 3천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설비투자를 진행중이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