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기업인수합병)대상으로 지목되고 있다는 소문이다.

최근 외국인 매수세도 M&A를 위한 지분확보라는 것.외국인 지분율은 지난 7월 말 15.68%에 불과했으나 현재 18.57%로 늘어났다.

또 최근 원종석 전무가 3만주를 장내에서 매수키로 한 것은 지분확보 차원에서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원 전무는 "M&A얘기는 2∼3년전에도 한번 나왔으나 현재로선 전혀 그런 사실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3만주를 매수키로 한 것은 여유자금 활용차원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증권업계는 그러나 신영증권의 대주주지분(특수관계인 포함)이 18%에 불과하고 재무구조가 뛰어난 우량증권사란 점에서 M&A타깃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