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건설부문의 내년 영업이익률이 올해보다 크게 늘어난 8.2%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대림산업의 적정주가는 8천5백원으로 분석됐다.

세종증권은 7일 대림산업 건설부문 영업이익률이 올해 5.3%에서 내년에는 2.9%포인트 오른 8.25%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 상승요인은 △차입금 감소로 인한 이자비용 절감 △97,98년도 저가수주공사의 연내 마무리 △지난해보다 49% 증가한 올해 수주총액(3조2천억원) 등을 꼽았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