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상장)예정 기업인 크린앤사이언스와 월드텔레콤의 공모가격이 결정됐다.

오는 13,14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크린앤사이언스의 공모가는 2천2백원(액면가 5백원)으로 확정됐다.

월드텔레콤의 발행가는 4만6천원(액면가 5천원)으로 결정됐으며 청약일은 14,15일이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투자가 및 증권사 등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 결과 크린앤사이언스의 공모가격은 본질가치(2천65원)보다 6.1% 할증된 2천2백원으로 결정됐다.

또 월드텔레콤의 공모가 4만6천원은 이 기업의 본질가치인 6만2천7백3원에서 26.6% 할인된 것으로 본질가치와 비교해 프리미엄이 붙은 크린앤사이언스와 대조를 이룬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