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13일을 기준일로 대주주 소액주주 구분없이 80%의 감자(減資)를 실시,자본금을 48억원으로 줄인다고 공시했다.

화의절차를 진행중인 금강공업은 이번 감자가 채권은행단의 요구에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 감자가 끝난 뒤 총 1천4백억원에 달하는 부채중 70%인 9백80억원 가량을 탕감받는 문제를 채권은행단과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자전환 여부에 대해 금강공업측은 "감자를 끝낸 뒤 채무조정과정에서 출자전환이 논의될 수 있겠지만 현재로선 출자전환에 대해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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