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준 게이트''의 악몽에서 벗어난 것일까.

이틀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거래량도 4백만주를 웃돌았다.

종가는 2백80원(액면가 1백원).정현준 게이트의 유탄(?)을 맞아 7일연속 급락,3백60원이던 주가가 2백30원까지 떨어졌었다.

장성환 사장이 헐값 전환사채 발행건을 무마하기 위해 정현준씨를 통해 금감원에 로비했다는 혐의로 구속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하지만 주가가 단기간에 30% 이상 떨어져 저가메리트가 부각된 데다 장 사장이 구속된 만큼 더이상 악재는 없다는 시각이 매수세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