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수익률이 매수·매도세간의 치열한 공방으로 장중내내 출렁거렸다.

반면 A급의 우량물을 제외한 회사채는 여전히 거래가 활발하지 못했다.

31일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2%포인트 오른 연7.64%를 기록했다.

3년 만기 회사채(AA-등급) 유통수익률도 전날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연8.59%를 나타냈다.

BBB-등급 회사채 수익률 역시 연11.76%로 0.01%포인트 올랐다.

장초반에는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동아건설 현대건설 등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경계매물이 시장에 쏟아져 한때 3년 만기 국고채의 경우 연7.66%까지 수익률이 뛰었다.

그러나 장막판으로 갈수록 은행권을 중심으로 반발매수세가 유입돼 상승폭은 줄어 들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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