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매수세를 등에 업고 강세를 보였다.

31일 종가는 전날보다 4.21% 오른 5천9백40원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27만6천여주를 순매수했다.

최근 4일간 56만주 이상을 순매수,외국인 지분율이 12.98%에서 13.83%로 1%포인트 가량 높아졌다.

최근 외국계 증권사인 모건스탠리 딘 위터가 내놓은 리포트도 외국인의 매수세를 부추겼다.

이 증권사는 여객부문보다 수익성이 높은 항공화물부문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들어 대한항공이 시장평균 이상의 수익률을 올릴 것으로 예측했다.

대만과의 추가항로 개설도 호재라며 목표가를 8천원으로 높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