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증권은 다음달 1일부터 시스템 트레이딩 프로그램인 ''시스템 트레이딩 프로''를 본격 서비스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스템 트레이딩이란 투자자가 종목선정과 매매 수준 등 일정조건을 입력하면 기술적 분석에 따라 자동으로 주식이나 선물 등의 매매시점을 알려주고 자동으로 매매를 체결해주는 투자 방법이다.

신흥증권은 시스템 트레이딩 프로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달 동안 HTS(홈트레이딩시스템) 선물·옵션 수수료는 무료로,코스닥 거래 수수료는 50% 할인해주는 혜택을 주기로 했다.

또 선물·옵션 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