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매도공세로 이틀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워버그,CSFB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로 매도주문이 흘러나오면서 약세로 기울었다.

27일 종가는 전날보다 1만6천5백원(6.39%) 떨어진 24만1천5백원.

증권업계는 SK글로벌이 소유하고 있는 을지로 사옥의 재개발사업(4천억원 규모)에 SK텔레콤이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계열사 지원으로 비쳐지며 매도세를 불렀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은 오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재개발사업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