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움직임과 정반대로 움직이는 종목이다.

에이스일렉트로닉스의 26일 종가는 2만5천원(액면가 5백원)으로 최고가 기록을 새로 갈아치웠다.

지난 6월28일 등록당시(3천3백원)에 비해선선 6백50%나 상승했다.

이 기간중 코스닥지수는 반토막난 상태다.

이 중소기업은 PCB(인쇄회로기판) 제조 전문회사다.

PCB수요증가에 힘입어 지난 상반기 14억8천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지난해 전체의 영업이익규모(15억8천만원)와 맞먹는 액수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