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도 증권사들은 중.소형 개별우량주를 주로 추천대상에 올렸다.

지난 주말 대형블루칩이 오랜만에 반등에 성공하긴 했지만 여전히 주가상승 가능성은 개별 우량주가 높다는 판단에서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중에는 삼성전기가 유일하게 투자유망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주 추천종목들은 대부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동원증권이 추천한 대한제분은 한주동안 주가가 16%가량 상승,관심을 모았다.

□ LG가스

LPG차량 급증과 LPG판매단가 상승에 따라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배당률이 20%정도로 예상된다.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2천1백15원으로 실적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

한화증권의 지난 주 추천종목(LG가스) 수익률은 플러스 1.61%.

한화증권

□ 세아제강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9% 증가.

경쟁업체들의 실적이 부진해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LG텔레콤주식과 GNG네트워크 지분 등을 통해 대규모 평가차익이 예상된다.

교보증권의 지난 주 추천종목(대한알미늄) 수익률은 플러스 1.58%.

교보증권

□ 제일제당

영화 ''공동경비구역''이 흥행에 성공함에 따라 수혜가 예상된다.

CJ엔터테인먼트사가 제작비 30억원을 전액 지원했다.

수입브랜드를 대체할 만한 품질을 갖춘 ''엔프라니''를 개발,유통망을 넓히고 있다.

대신증권의 지난 주 추천종목(유성기업) 수익률은 플러스 4.82%.

대신증권

□ 동화약품

B형 간염치료제를 개발했으며 퀴놀론계 항생제와 골다공증 치료제 등 우수한 연구과제를 진행중이다.

특히 간암치료제의 임상완료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

판매호조로 올해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동원증권의 지난 주 추천종목(대한제분) 수익률은 플러스 16.73%.

동원증권

□ 삼성전기

이동통신 부품의 매출증가로 올 상반기중 2조3백79억원의 매출과 1천4백4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마진율 높은 MLCC(적층세라믹 콘덴서)사업부문이 흑자전환,수익구조가 개선되고 있다.

대우증권의 지난 주 추천종목(부산가스) 수익률은 플러스 0.87%.

대우증권

□ LG애드

최근 한달 동안 주가가 시장대비 37.3%가량 급락,가격메리트가 커졌다.

올해 예상실적을 기준으로 한 주가수익비율은 3.2배 수준이다.

고배당과 자사주취득,무상증자 등의 가능성도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다.

SK증권의 지난 주 추천종목(삼양통상) 수익률은 플러스 7.43%.

SK증권

□ 삼화전기

필름콘덴서와 전해콘덴서 전문생산업체로 제품의 40% 이상을 삼성 현대 LG 등 가전3사에 납품하고 있다.

전자부품의 수요 활성화와 수출부문의 매출증가로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중이다.

동양증권의 지난 주 추천종목(대한가스) 수익률은 플러스 7.50%.

동양증권

□ 풍 산

최근 국제 전기동 가격이 ?당 1천9백 달러선을 돌파하는 등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또 마진율이 높은 소전부문의 생산 확대와 부가가치가 높은 리드프레임용 소재 및 공조기용 튜브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신영증권의 지난 주 추천종목(제일모직) 수익률은 마이너스 4.50%.

신영증권

□ 농 심

수입원재료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매출원가율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강력한 브랜드 파워에 힘입어 라면시장과 스낵시장에서 각각 65%와 32%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LG투자증권의 지난 주 추천종목(경동가스) 수익률은 마이너스 1.55%.

LG투자증권

□ 현대차2우

보통주의 배당률을 10%로 가정할 경우 우선주의 현금배당수익률은 16%를 넘어설 전망이다.

현대그룹의 리스크에서 탈피,투자심리회복이 기대된다.

미국시장의 판매물량도 급증하고 있다.

굿모닝증권의 지난 주 추천종목(고려아연) 수익률은 마이너스 5.62%.

굿모닝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