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가 성지개발에서 이유종외 2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또 변경된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5.46%이며 성지개발의 지분(4.69%)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회사측 관계자는 "최대주주가 변경됐다는 사실을 공시 전날 알았을 정도로 이번에 바뀐 최대주주는 회사측과는 무관한 사람"이라며 "이유종외 2인이 누구인 지,어떤 목적으로 지분을 획득했는 지에 대해 현재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증권업계 일각에서는 이같은 변동에 대해 중앙제지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이 본격화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