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추가 자구책 발표와 정부의 증시부양책이 급락하던 주가를 붙잡았다.

종합주가지수는 강보합세, 코스닥지수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오전 한때 500선이 붕괴되며 485까지 추락했던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32포인트 상승한 514.17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도 오전 한때 5포인트 가까이 폭락했으나 하락폭을 0.14포인트로 줄인 80.26에 마감됐다.

한편 18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오전 10시 현재 9,668.33포인트를 기록, 10,000포인트가 붕괴됐다.

박준동.유병연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