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호전 소식과 함께 배당투자 유망종목으로 부상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종가는 전일 대비 7백60원 오른 5천8백90원.회사 관계자는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 증가한 1천5백억원,경상이익은 5백80% 증가한 1백52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도 지난 98,99년과 같은 8%(주당 4백원) 수준의 배당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주당 5천원에 매입해 연말까지 보유하면 2개월 동안 8%의 배당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날 종가에 매입한 것을 기준으로 산출한 예상 배당수익률은 6.7%로 줄어든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