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의 강세를 몰아 16일에도 일찌감치 상한가에 진입했다.

실적에 비해 주가하락폭이 과도하다는 인식으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로커스 주가는 상한가인 3만7천2백50원(액면가 5백원).그래도 지난 3월 연중최고가(26만4천원)에 비해 85% 이상 떨어진 상태다.

LG투자증권은 로커스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90.1% 증가한 1백1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또 로커스의 김형순 사장이 코아텍을 통해 CTI(컴퓨터-전화통합) 콜센터 및 무선인터넷 부문의 M&A(인수합병)를 추진하고 있는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