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한 바이오벤처 기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장중 한때 10% 이상 상승했다.

이후 차익매물이 흘러나오면서 13일 종가는 전날보다 2백원(3.95%) 상승한 5천2백60원에 마감됐다.

메디슨 관계자는 "지난해말 투자한 바이오 벤처기업인 싸이젠하베스트가 수확량을 획기적으로 늘린 ''수퍼벼''를 개발했다"며 "이 기술을 곧 상용화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디슨은 총 5개 바이오 관련 기업에 1백26억원을 투자해 정부의 바이오산업 육성정책에 힘입어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다는 게 증권업계의 시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