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상 증자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돌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1천9백원 오른 1만4천8백원에 마감됐다.

이 회사는 지난 4월1일을 기준일로 실시한 자산재평가에서 재평가차액이 1백50억원을 기록하는 등 유보율이 4백20%를 넘고 있다.

이를 근거로 증권가 일각에서 유·무상 증자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 나돌았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아직 증자에 나설 시기는 아니다"면서 "다만 주가가 어느 정도 회복된 후 유·무상 증자 실시를 검토해 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