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다각화가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11일 종가는 전날보다 1천5백50원 오른 1만2천1백50원.상장주식의 26%에 달하는 42만주가 거래됐다.

오리엔트는 올 들어 시계 및 시계부품업에서 정보통신업체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데스크톱PC의 냉각팬이나 자동차 에어컨에 사용되는 소형모터,초고속통신망에 사용되는 통신장비 등 정보통신부문의 매출이 올 전체 예상매출액 8백억원의 절반을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업종다각화에 대한 기대감이 선취매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