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정보통신(IT) 분야 선진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메릴린치 등 유수의 미국 금융기관에서 각종 시스템을 개발해 온 정수만(53)씨를 CTO(전산담당 최고책임자)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씨는 뉴욕시립대에서 컴퓨터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메릴린치,피어스 등 미국 금융기관에서 주식주문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IT분야 전문가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