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상장사 및 코스닥기업이 다른 기업을 합병한 사례가 2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0일 한나라당 김부겸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9월말까지 상장기업 13개와 코스닥기업 8개가 다른 기업을 합병했다.

상장회사 중에선 동아상호신용금고(하나신용금고 흡수합병) 흥아타이어(한국강선 흡수합병) 제일상호신용금고(안양제일금고 흡수합병)등이 합병을 실시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