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로부터 6억여원 규모의 민원종합정보시스템을 수주했다는 소식을 재료로 삼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종가는 8백원 오른 7천4백90원.거래도 활발해 거래량은 지난달 20일 이후 최대인 37만여주를 기록했다.

시청 시스템을 수주한 만큼 상당수 서울시내 구청에서도 사업을 따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실적호전 전망으로 번지며 주가 오름세를 가파르게 만들었다.

애널리스트들은 초고속정보통신망인 SDSL 부문에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매수세를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