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20위중(금융업 제외) 유일하게 올랐다.

종가는 지난 주말보다 4천7백원(7.83%) 오른 6만4천7백원.

이틀째 강세다.

이날 상승은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 성격이 강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연초 60만원에서 지난달 22일 5만2천원까지 떨어진 대표적인 낙폭과대주다.

또 그동안 ''팔자''로 일관하던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한 것도 반등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지난달 무려 1백13만주(5.67%)를 순매도,지분율이 11.15%에서 5.48%로 낮아졌다.

그러나 이날 외국인이 소폭 순매수에 가담하자 외국인 매물이 일단락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