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니트(EIU)는 종합주가지수가 향후 3개월 이내에 750선을 회복하고 6개월 이내에 800선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EIU는 최근 내놓은 ''한국증시 전망''보고서에서 한국증시는 인터넷부문의 버블붕괴,기업구조조정 지연,국제헤지펀드의 투기적인 공격등으로 올들어 무려 45%나 폭락했지만 향후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그같은 근거로 무엇보다 한국의 경기위축을 몰고올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국제유가 상승이 조만간 진정될 것이란 점을 꼽았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