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에스티의 자회사인 (주)애니스틸닷컴(www.anysteel.com)은 27일 코오롱의 창업투자회사인 (주)아이퍼시픽파트너스와 4개 철강업체들로부터 유럽합작사 애니스틸유로에 3백50만달러(39억원)를 투자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아이퍼시픽파트너스는 2백50만달러(약 28억원)를 투자,지분 10%를 인수하고 국내의 철강업체 4개사도 총 1백만달러(약 11억원)를 투자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애니스틸닷컴은 지난 5월 유럽 16개국의 철강유통을 담당하는 메탈스틸 등 7개 대형 철강유통업체들과 함께 애니스틸유로를 만들었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