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4,5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받는 아즈텍WB의 공모가격이 7천4백원(액면가 5천원)으로 결정됐다.

26일 주간사 증권사인 동양증권은 3백93개의 기관과 증권사가 참여한 수요예측 결과 아즈텍WB의 발행가를 본질가치 1만5천34원에서 약 50.7% 할인된 7천4백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아즈텍WB가 제시한 공모 희망가격대는 1만2천∼1만6천원이었다.

수요예측에서 한투와 대투는 6천원에,현대투신은 8천원에 각각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사별 배정물량은 27일 결정될 예정이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