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들은 25일 오전장에 유가 및 유로화 가치 안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이다가 오후장에 반도체주식을 중심으로 주가가 밀리면서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 지수 종목 중에서는 월 마트, 홈 디포 등 유통업체들과 프록터 앤드 갬블등 생활용품업체, 머크등 제약업체들의 낙폭이 컸다.

JP모건 등 금융주들은 선전했다.

나스닥종목 중에서는 시스코시스템스, 인텔,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 등이 하락장을 주도했다.

다우지수는 39.22포인트(0.36%) 밀린 10,808.15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62.54포인트(1.64%) 떨어진 3,741.22를 나타냈으며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9.69포인트(0.67%) 하락한 1,439.03을 기록했다.

[한국경제]